상상 인간의 하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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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쓰기를 좋아하던 오래 전 그 때로.상상 인간의 하루 2025. 3. 11. 09:28
사유하고 기록하는 것. 인간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자 선물.때론 별 볼 일 없는 듯 아주 작은 삶처럼 보이지만그 안에 우주가 있다.어제와 같은 듯 다른 숨을 내뱉으며 존재 하는 것 그 자체로 아주 큰 기적이니까. 매일을 감사하며 사는 것은 쉽지 않다. 불평할 이유와 내 삶에 불편함을 찾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다.인생이 지루해질 때면 제 3자처럼 이 세계를 기록하고 관찰한다.실은 어느정도는 알고 있다. 이 곳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. 마음 속에 둥둥 떠다니는 이야기들, 쓸모 없는 이것 저것들에 마음을 뺏기지 않고 나아가야 할 바를 정확하게 바라보는 것이 필요한 때이다. 그래서 글을 써보기로 했다. 어디로 나를 데려가 줄지 기대하며 적어본다.나는 사진과 여행, 글쓰는 것을 좋아했었다. (한동안 그러지 못했..